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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제 안성시장 프로필 당선무효 이유고래이야기 2019. 9. 11. 15:10
이번에 우석제 안성시장이 당선무효가 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렸습니다. 우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서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네요.
우석제 안성시장 프로필 누구?
나이는 1961년생으로 학력은 연암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이후 한경대학교 바이오정보기술대학원을 수료하고 축산업계에 종사를 하면서 안성축산업협동조합 조합장을 역임한바 있습니다.2017년에 자유한국당을 탈당을 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해 6.13지방선거를 통해 안성시장에 당선이 된바 있죠. 당시 안성시장 후보자들은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우석제, 윤종군, 이규민 4파전, 자유한국당 박석규, 이영찬, 천동현 3파전, 무소속 곽명구, 이기영이 있었습니다.
우석제 당선무효 이유 선거법 위반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에 재산 신고를 하게 되면서 40억가량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를 받게 된건데요. 이로 인해 재판에 넘겨 겼고, 아내와 직계존속의 재산이 총 37억정도인것으로 선거공보물에 실린바 있습니다.1심과 2심에서 벌금200만원을 선고가 됐는데, 공직선거법상으로 100만원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당선이 무효가 된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판결에 대해 불복하고 상고를 했지만 대법원에서 기각처리를 함에따라 시장직을 잃게 됐습니다.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가 되면서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은 우석제 안성시장은 의도하지 않은 실수였다며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안성시의 발전을 위해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며 무거운 짐을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떠나서 죄송하다고 덧붙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