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 임은수 동메달 나이 코치고래이야기 2019. 10. 5. 14:25
한국 피겨 임은수 선수가 상하이 트로피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열려 최종 3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피겨 선수 임은수의 나이는 2003년생으로 올해 16세라고 합니다. 현재 신현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키는 164cm로 굉장히 큰편이라고 하더라고요. 코치는 지현정이 맡고 있습니다.
이날 첫 점프과제였던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에지사용주의와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아서 점수가 살짝 깍이게 됐는데요. 이후에 나머지 과제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습니다.
특히 시퀀스, 레이스백 스핀에서 레벨4를 받으면서 참가한 선수들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 1위는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러시아), 엘리자벳 투르신바예바(카자흐스탄)이 2위를 차지했네요.
다음 대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그랑프리 1차 대회에 출전을 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 무대를 위해 컨디션을 점검하기위한 차원으로 출전을한 대회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