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희 아들 사건 가해자

배우 이상희의 아들을 폭행해 숨지게 20대 가해자에게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을 정리해보면 2010년에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고등학교에서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동급생과 싸우다가 머리를 주먹으로 맞고 쓰러진후에 뇌사편정을 받게되면서 이틀만에서 병원에서 숨을 지게됐다고 합니다.

당시 미국 검찰 측은 이군이 먼저 공격을 했다고 정당방위였다는 가해자의 주장을 받아들이면서 2011년에 불구속처분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2014년에 이상희 씨는 재수사를 요청하게 되면서 정확한 사망원을 규명하기위해 시신을 다시꺼내서 부검을 하게 됐죠.

2016년에 열린 1심에서 폭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폭행만으로 피해자가 사망한게 일반인이 예견하기 어려운 결과였다며 무죄를 선고한바 있습니다.

이후로 지속적으로 미국 병원에서 진료기록부 등을 추가 확보해 항소를 하게 됐고, 사인을 심장마비에서 지주막하출혈로 변경이 되게 됩니다.

결국 지난 8월에 열린 2심에서 1심 결과를 깨고 징역 3년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하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이 판결을 유지하고 유죄를 확정하게 됐다고 하네요.